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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토피란

아토피란 영유아기부터 주로 발생하는 심한 가려움증과 발진, 진물, 부스럼 등을 동반한 만성적인 알레르기 피부 질환을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약 10~20%의 인구가 아토피 피부질환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그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인 가려움증과 자주 반복되는 피부의 병변증상으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까지도 저하시킬 수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그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많은 환자에서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초기부터의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아토피 증상 및 경과

아토피 피부염의 1차적인 주증상은 소양감입니다. 이는 일정한 주기도 없이 나타나며 가려워서 긁다보면 피부의 태선화가 일어나고 이 태선화는 가려움증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영유아기 아토피 피부염(생후 2개월에서 2세까지)
보통 생후 2-3개월의 영아에서 시작되며, 70-80%는 2세 이전에 회복됩니다. 대부분 습진의 양상을 띠게 되며 가슴, 얼굴, 두피, 목, 사지의 신전부에 홍반을 띠는 구진성 소수포들과 삼출이 생겨 황색의 가피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아기 아토피 피부염(2세부터 10세까지)
영유아기 아토피의 20%정도는 소아기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행되며, 2-3세에 새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급성이며 삼출도 그다지 많지 않으나 더욱 산재하여 발생합니다.

사춘기 및 성인 아토피 피부염(10대 초기에서부터)
소아 아토피 환아의 10%정도는 성인까지 지속되며, 전신적으로 피부의 굴절 부위 및 눈 주위에서 주로 발생하며 건조한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태선화, 과색소침착등이 있고 신경 피부염이나 주부 습진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

아토피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1세 미만의 아이들에서는 검사 없이 급성기 치료와 유지요법을 시행합니다. 피부 병변의 정도가 심하거나 유아기를 지난 아이들에서는 유발요인을 찾는 검사를 통해 철저한 회피요법과 유지요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한 번에 완치되는 방법을 찾기 보다는 아토피에 대한 피부의 면역력이 형성될 때까지 아이의 고통을 경감시키는 치료와 더불어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재발을 줄이는 유지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유지요법을 위해서는 경구 항알레르기제 및 외용제의 사용과 아이에게 알맞은 보습제의 선택, 목욕 등 일상생활에서의 관리와 식이조절 그리고 양육방법의 교정을 통한 심리요법까지 다양한 방법을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