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방하는 발모약은 안전하지만 장기 복용해야 하고 검사 수치가 바뀌면 약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6개월에 한번 내원하여 피검사 및 소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 6개월에 한번씩 4번 정도 검사를 받아서 수치가 안정되는 게 보이면 이후에는 1년에 한번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일부에서 나타날 수 있고 이도 대개 약을 조절하게 되면 사라집니다.
남성의 경우
- 드물게 가슴에 몽울(덩어리)이 만져지시는 분이 있는데 대개 그냥 놔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거나 너무 커져서 생활에 불편을 준다면 저희 병원에 전화 주시면 되고 약 성분 중에 하나를 빼고 드시면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성욕감퇴나 발기부전을 호소하는 분도 드물게 있는데 당뇨가 있거나 신경이 예민하신 분들이 그러하며 이런 경우 팔팔정(비아그라)을 발모약과 같이 처방해서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 효과가 좋으면 눈썹도 진해지고 팔다리 얼굴에 솜털이 날 수 있습니다. 솜털은 제모해도 굵어지지 않으니 보기 싫으면 제모해도 괜찮고 나중에 약을 조절하는 시기에 복용 횟수를 줄이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그 외
- 복용 초기에 어지럼증, 안면부종, 팔다리부종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지만 대개 약을 조절하면 없어지므로 이상 증상이 느껴지시면 언제든 병원으로 전화 주시면 상담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