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세상과 소통하는 첫 걸음을 뗀 우리아이를 위한 언어치료
아이가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 뒤처지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언어개념을 발달시키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언어치료가 필요합니다.
언어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전반적인 영역을 뜻하며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체계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언어 이해나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언어치료를 통해 타인/사회와의 관계 형성을 돕고 기초적인 학업/인지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아이가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 뒤처지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언어개념을 발달시키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언어치료가 필요합니다.
언어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전반적인 영역을 뜻하며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체계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언어 이해나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언어치료를 통해 타인/사회와의 관계 형성을 돕고 기초적인 학업/인지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어드리겠습니다.
| 수용언어 | 표현언어 | |
| 15개월 | 5~10개 사물을 가리키지 못할 경우 | 3개 단어를 사용 못할 경우(엄마, 아빠, 물 , 우유 등) |
| 18개월 | 단순 지시(앉아, 줘, 빼)를 따르지 못할 경우 | 엄마, 아빠, 다른 이름을 말하지 못할 경우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등) |
| 24개월 | 신체부위(눈, 코, 입)를 지적하지 못할 경우 | 25개 단어를 말하지 못할 경우 (동물이름, 사물이름, 과일이름 등) |
| 30개월 | 질문에 말로 답하지 못할 경우 (네, 아니야, 싫어, 좋아 등) (고개를 끄덕여 답하는 경우) | 2단어 문장을 말하지 못할 경우 (엄마 이거, 물 줘, 아빠 가요 등) |
| 36개월 | 조사나 동사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 (~에 넣어, ~로 잘라) 2단계 지시를 따르지 못할 경우 (껍질 까서 쓰레기통에 버려) | 200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2단어 문장을 말한 후 언어 퇴행이 따르는 경우 |
| 취학 전 아동 | 4~5어절 이상의 문장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시간과 관련된 어휘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 | 6~8 단어를 이어서 긴 문장으로 대화하지 못할 경우 그림과 사진을 보고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 |
| 취학 후 청소년 | 읽기, 쓰기 이해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
04. 치료
위의 발달에서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언어발달 지연을 의심해야 하며, 15개월에서 24개월 경우는 주의 관찰을 하고, 이후에는 언어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중재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유아의 발달은 개인적인 편차가 크고 한가지 검사만으로 소아의 발달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으며 어느 한 시점의 평가만으로 장래를 완전히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부모님과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찰이 가장 좋은 평가 방법입니다. 언어 발달지연 중 인지발달이나 행동문제가 없는 경우는 의사소통장애로 진단되며, 단순 언어장애, 말소리 장애, 유창성 장애(말더듬), 사회적 화용 의사소통장애로 분류됩니다. 초기 증상이 언어발달지연으로 나타나는 다른 경우는 인지장애와 자폐 스펙트럼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인지 장애는 언어, 인지 발달과 함께 운동발달 지연이 동반되기도 하며, 자폐 스펙트럼의 경우 특히 사회성 발달지연이 동반되어 전반적 발달 장애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언어발달지연이 지속될수록 인지발달지연이나 사회성 문제는 심각해지므로 이런 소아들은 언어치료와 함께 놀이 치료나 감각통합 치료가 조기에 병행되어야 합니다.
위의 발달에서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언어발달 지연을 의심해야 하며, 15개월에서 24개월 경우는 주의 관찰을 하고, 이후에는 언어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중재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유아의 발달은 개인적인 편차가 크고 한가지 검사만으로 소아의 발달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으며 어느 한 시점의 평가만으로 장래를 완전히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부모님과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찰이 가장 좋은 평가 방법입니다. 언어 발달지연 중 인지발달이나 행동문제가 없는 경우는 의사소통장애로 진단되며, 단순 언어장애, 말소리 장애, 유창성 장애(말더듬), 사회적 화용 의사소통장애로 분류됩니다. 초기 증상이 언어발달지연으로 나타나는 다른 경우는 인지장애와 자폐 스펙트럼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인지 장애는 언어, 인지 발달과 함께 운동발달 지연이 동반되기도 하며, 자폐 스펙트럼의 경우 특히 사회성 발달지연이 동반되어 전반적 발달 장애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언어발달지연이 지속될수록 인지발달지연이나 사회성 문제는 심각해지므로 이런 소아들은 언어치료와 함께 놀이 치료나 감각통합 치료가 조기에 병행되어야 합니다.
